서울 도심 있는 사무실에서 겁도 없이 가짜 비아그라를 생산해 왔던 일당이 검거 됐습니다. 920억 원 상당이 국내에 유통되었고 잘못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실명의 위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비아그라 정품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짜 비아그라 공장 적발
서울 도심에 있는 사무실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만들고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시가 920억 원 상당이 국내에 유통됐는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내부에 범상치 않은 시설이 차려져 있었고 기계 내부엔 흰 가루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알약으로 가득 찬 자루에 엄청난 양의 가짜 비아그라가 발견 됐습니다. 또한 제품명이 적힌 라벨도 발견됐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평범한 사무실에서 알고 보니 이곳은 가짜 비아그라 제조 현장으로 쓰였는데,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강원도에 있던 공장을 서울로 옮겼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범인들이 공장까지 옮겨가며 제조한 가짜 비아그라는 모두 613만 정, 정품 기준 920억 원어칩니다. 가짜 비아그라의 원재료는 모두 중국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정품 비아그라는 한 알다 만 5천 원에 이르지만, 가짜 비아그라는 소매상에게 한 알당 166원,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겐 1,000원 정도에 판매됐습니다. 경찰은 원료를 들여온 총책과 제조 기술자 등 2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가짜 비아그라 8만 8천여 정은 압수됐고, 원재료를 제공한 중국 조직에 대한 추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짜? 가짜? 정품 비아그라 구별법
가짜 비아그라는 진짜와 색깔이 다를 뿐 아니라, 두께도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포장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짜 비아그라는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최대 10배까지 들어가 있어 부작용 위험이 큽니다.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눈에 부작용이 있어 실명의 위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짜 비아그라를 생산해 왔던 일당이 검거된 소식과 진짜 비아그라와 가짜 비아그라의 구별법도 같이 안내해 드렸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 ♥♥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좋아요 부탁합니다 ~ 마음껏 눌러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