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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캡 '죽음의 독버섯' 사진 및 정보 '호주 시댁 살인 사건'

by 이슈 메이커 닉 2023. 11. 3.

호주 빅토리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 독버섯으로 요리한 음식을 가족들에게 살인 목적으로 대접해 12시간 내에 3명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음식에 사용한 버섯은 데스 캡이라는 버섯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죽음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데스캡 버섯의 사진과 호주 시댁 살인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시댁 독버섯 살인사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독성을 지닌 동식물 들이 있다. 식물 중에서는 독버섯이 살상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등산을 하면서 산을 오르내리거나 할 때 버섯이 있다고 함부로 손을 댓다가는 큰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이 에린 패터슨의 자택을 수색을 위해 경찰관이 경철견을 대동해 수색하고 있는 이미지
2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이 에린 패터슨의 자택을 수색하고 있다. 출처(AP=연합뉴스)

 

전 시댁 식구들에게 치명적인 독버섯이 포함된 음식을 먹여 3명을 사망케 한 호주 여성이 2일(현지시간)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날 BBC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에린 패터슨(48)은 지난 7월 29일 점심 식사에 전 남편의 가족들을 초대했다고 합니다. 에린은 쇠고기를 다진 버섯으로 감싸는 요리인 비프 웰링턴을 대접했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엔 시부모 등 시가 식구 4명이 참석했었습니다.

 

전 남편 사이먼 패터슨도 참석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생긴 사정으로 오지 못해 화를 면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귀가한 이들은 당일 밤부터 심한 복통을 느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8월 4~5일 3명이 사망했습니다. 남은 1명은 간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생명이 위독했지만, 집중 치료를 받고 다행히 최근 퇴원했다고 합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문제 음식에는 데스캡(아마니타 팔로이드) 버섯이 들어있었고, 이 버섯에 들어있는 독은 가열을 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버섯 절반 분량만 먹어도 치사량을 넘기는 위험한 버섯이었다고 합니다. 

 

독버섯 사진이미지
독버섯 사진

 

앞서 에린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사랑했고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다”라고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같은 자리에서 식사했던 에린은 중독되지 않은 점과 그가 버섯 구매처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또 경찰은 에린이 2021~2022년 발생한 별개의 살인 미수 사건 3건과도 연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주 시댁 살인사건 

 

데스 켑 버섯 모든 종류의 버섯 중에 가장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주변에서 혹은 산에서 이러한 버섯을 보시면 그냥 지나치시길 권유합니다. 

 

살상 효과가 있는 버섯인 데스 캡 버섯 이미지
데스 캡 버섯

 

데스캡은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며 식용 밀짚 버섯 및 시저 버섯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열에 안정적인 아마톡신은 요리 온도를 견디며 몸 전체의 세포를 빠르게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섭취 후 6~12시간 이내에 심한 복통, 구토, 혈성 설사 등이 나타나 조직의 급격한 체액 소실과 심한 갈증을 일으킵니다. 간, 신장 및 중추 신경계의 심각한 침범 징후가 곧 뒤따른다고 이때 소변량 감소 및 혈당 강하가 발생합니다.이 상태는 50% 이상의 확율료 혼수상태와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주목할 만한 데스 캡 독버섯에 의한  사망에는 1534년 우발적인 죽음의 모자 중독으로 사망한 교황 클레멘스 7세와 ce54년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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