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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 위스키 구입 하러 일본 당일치기 여행 급증 '엔저 요인'

by 이슈 메이커 닉 2023. 9. 26.

안녕하세요? 요즘 엔저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한국에서 국내여행 갈 바에 일본으로 당일치기 여행 간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극심한 엔저현상으로 아이폰 15도 일본이 더 저렴하고, 위스키를 구입하려 당일치기 여행이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포스팅 하겠습니다 ^^

 

 

중국의 눈치를 본 것 일까 ?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가격을 14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동결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비싸 일본서 사려는 사람 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구입 시 보다 약 13만 원 정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 기본 모델의 미국 내 가격은 799달러(128GB), 플러스는 899달러(128GB), 프로는 999달러(128GB), 프로맥스는 1199달러(256GB)부터 시작된다.

 

한국에서 아이폰15 시리즈의 기본 모델 가격은 125만 원이다. 미국 판매 가격에서 환율을 고려한 106만 273원, 여기에 10% 세금을 포함한 가격인 116만 6300원보다도 월등히 비싸다. 이 때문에 아이폰 관련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 등에는 일본 여행 때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거나 구입 방법을 묻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또는 아이폰 15 시리즈를 구매를 목적으로, 가까운 일본으로 늦은 휴가를 가려고 계획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애플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 모델(256GB) 가격은 17만 4800엔(약 157만 원)이다.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일 모델 가격(170만 원)과 비교하면 13만 원 정도 저렴하다.

 

최근 해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피코디’의 보고서를 인용, 아이폰15아이폰 15 프로를 구매하려면 나라별로 얼마나 일해야 하는지를 분석했다. ‘아이폰 인덱스’라고 불리는 이 통계는 평균 임금에 따라 아이폰 15 프로 가격인 999달러(약 132만 원)를 버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평균 10.1일을 일해야 아이폰15 프로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조사 대상인 47개국 중 16위에 올랐다. 영국(9.9일), 핀란드(9.9일), 프랑스(10.2일)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폰 인덱스가 가장 낮은 국가는 스위스(4.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 2병만 사도 남는 장사

 

S씨는 “일본 현지 물가가 낮은 데다가 원·엔 환율까지 싸 일본을 가서 식사를 하고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게 제주나 부산 등 국내 여행을 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며 “주변에서도 당일치기로 일본으로 놀러 갔다가 위스키 두어 병만 사 와도 ‘남는 장사’라고 말을 한다. 위스키도 국내 가격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값싼 저비용항공사(LCC) 티켓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역대급 엔저현상이 이어지면서 경비부담이 크게 줄어서다. 일본 항공권 가격도 떨어지면서 제주는 물론 국내 철도 여행을 가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다. 26일 항공·여행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실상 엔데믹 속에 엔화 약세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까운 일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원·엔 환율이 이달 100엔당 800원대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0엔당 800~900원대에 머무는 역대급 엔저현상에 일본을 국내 여행 가듯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됐다.

 

 

서울~부산을 왕복하는 KTX 요금보다 저렴한 편도 5만원 이하 초특가 항공권을 구매해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식이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오는 10월까지 탑승 가능한 일본 항공권 가격이 10만 원 이하부터 나와 있다. 후쿠오카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5만 8000원 정도에 왕복 11만~12만 원이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제주는 물론 국내 철도 여행을 가는 것보다 경비 부담이 적다.

 

엔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후쿠오카나 오사카 노선은 아침에 출발해 저녁 무렵 돌아오는 여정이 있어 여행객들이 당일 행선지로 많이 택한다”고 말했다.

 

1순위 당일치기 여행지는 공항이 도심과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이다. 이같은 여행이 가능한 것은 저가항공사(LCC)들이 코로나 엔데믹으로 증가한 여행수요를 잡기 위해 잇따라 노선을 증편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항공권이 저렴해지고 여정이 다양해졌다. 기록적인 엔저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일정을 잘 짜면 20만 원 안팎으로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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