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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 최인호 구의원 해명에도 사퇴요구 빗발

by 이슈 메이커 닉 2023. 8. 21.

'여성안심길' 없앤 최인호 서울 관악구 의원(국민의힘)의  사퇴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최인호 구의원 해명에도 좀처럼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악구 안전재해 연구회

 

여성을 대상 범죄가 여전히 많은데도 최인호 구의원이 잘못된 성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과 관악구에 살기 두렵다는 호소도 SNS를 통해 잇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서 최 구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면서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으로 남성들은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있다면서 해당 사업 예산 7,400만 원을 전액 삭감해 이 예산으로 안심 골목길 사업을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성가족과 에 있는 페미니즘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관악구 최인호 구의원이 지난해 9월 페이스북 카드뉴스 내용 일부

 

지난해 최연소로 구의원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최인호 관악구의원(국민의힘)이 관악구 신림동 공원 성폭행 사건 피해자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퇴 촉구 등 자신을 향한 비난여론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골목길 CCTV ·가로등 증설이 여성보호에 더 효과적”

최 구의원은 23년도 관악구 본예산 계수조정때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대신 ‘안심골목길’ 사업으로 전환하고 예산 증액 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최 구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안심골목길 예산을 증액했다는 사실 때문에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예산전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구의원은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안심골목길 예산으로 전환하여 증액하는 결정은 관악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를 통과한 사안”이라면서 “ 당시 관악구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이지만 여야가 합의했던 사안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안심도 않되고 관리가 되지 않는 ‘여성안심귀갓길’보다는 골목에 CCTV, 비상벨, 가로등 등 주변 인프라를 설치하는 안심골목길 사업이  여성들을 보호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안심골목길사업으로 전환하고 예산증액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저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고 효과적인 대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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