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토트넘 손흥민이 한국시간 새벽에 벌어진 번리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는 소식입니다~ 영상도 준비했으니 포스팅 보시고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
토트넘 손흥민 헤트트릭-로메로-매디슨 연속골로 번리에 5-2 대승
리그 3연승 질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번리를 5-2로 승리했습니다.
‘캡틴’ 손흥민은 시즌 첫 골과 첫 해트트릭을 동시에 기록하며 캡틴 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번리는 4-4-2 를 선택했으며 최전방에는 라일 포스터와 제키 암도우니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아쉬운 패배의 쓴 맛을 보았습니다.
2선에는 왼쪽부터 루카 콜레오쇼, 산데르 베르게, 조시 컬린, 요한 베르그 구드문드손이 선택을 받았다. 포백은 코너 로버츠, 조던 바이어, 다라 오셰이, 아민 알다 킬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제임스 트래포드였습니다.
18분 손흥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이 좌측면에서 돌파 후 중앙의 손흥민에게 패스하였고 단독 찬스를 맞이한 손흥민은 트래포드가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골을 차 넣어 결정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4-1을 만들며 완벽하게 앞서습니다.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2분 포로가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얼리 크로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이 골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준 완벽한 패스였습니다. 볼을 좀 더 몰고 들어간 손흥민은 가볍게 마무리해서 추가 득점 했습니다. 이번 시즌 득점 침묵을 완전히 깨며, 시즌 첫 해트트릭에 성공했습니다.
토트넘은 5-1 리드를 유지하며 이후 손흥민은 28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용한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브라운힐의 1점 만회 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그대로 5-2로 마무리됐습니다.
헤트트릭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oDf-xhq6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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