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종대교 오늘부터 통행료 반값 통행! 영종대교 위치 할인대상

by 이슈 메이커 닉 2023. 10. 1.

안녕하세요? 인천공항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반값으로 할인이 되어 이용하기 더 편리해졌습니다. 영종대교의 위치와 할인금액 그리고 해당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반값 할인

 

오늘 1일 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반값'이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저녁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사업자인 신공항하이웨이와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오갈 때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10월 1일부터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됩니다.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통행료가 싸집니다.

 

반값 할인 대상자

영종대교 야경

 

영종도 등 지역 주민 약 11만명은 이들 3곳의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인천시 카드등록 시스템에 차량번호를 등록한 경우에 한하며, 하루 왕복 1회까지만 무료로 다닐 수 있습니다.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또 다른 교량인 인천대교 통행료는 2025년 말 5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인하될 예정입니다.

 

통행료 인하에 따른 경제적 효과

 

민자도로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는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고속도로보다 배 이상 비싸 그동안 이용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정부는 2018년 8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하는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대한 통행료 인하 조치는 실현되지 않고 있었으나 대책을 발표하여 정부는 인천·영종대교에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선(先) 투자하도록 하고, 사업 기간 종료 후에는 공공기관이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계획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영종대교는 2030년 12월, 인천대교는 2039년 10월 민자고속도로 사업 기간이 끝납니다.

관련업계 종사자 말에 따르면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체계 변동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2039년 말까지 16년간 5조5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2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영종대교 위치 

상공에서 본 영종대교

 

위치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고속국도 제130호선)상에 건설된 다리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해상으로 직접 연결

 

면적 : 총 연장 4,420m, 너비 35m(상부 : 6차선 도로, 하부 : 2차선 도로·복선 철도·2차선 도로),

주탑 높이 : 107m

교각 수 : 49개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중구 

 

우리나라 최대 항공 관문이자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추 허브공항 기능을 수행할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들어섬에 따라 공항 배후 연계(고속) 도로 건설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인천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영종도 및 인천국제공항을 내륙 지역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으나, 민자 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2010년 기준 승용차 편도 통행료 7,500원)로 인해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 다리의 개통으로 과거 도서지역이었던 영종도 인근 해수욕장(을왕리·왕산해수욕장 등)과 주변 관광·위락시설(실미도·장봉도·퍼블릭골프장 등)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주말이나 휴일 등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관계없는 많은 행락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 ♥♥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좋아요 부탁합니다 ~ 마음껏 눌러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