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강남구 최대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20년 만에 조합 설립을 인가받았다. 26일 언론매체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이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한다.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은마아파트의 위치와 정보를 포스팅해보겠다.
강남구 은마 아파트 정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다 1963년, 현재 강남구 지역이 경기도 광주군에서 서울로 편입되었다.
강남 개발이 본격화된 70년대에 지어진 강남 1세대 아파트의 상징이자, 주변으로 5개 고교가 이전해 와 강남 8 학군을 이룬, 강남 최고의 교육 환경의 상징[2], 1996년부터 27년 동안 재건축 추진 중인 강남 재건축 유망주의 상징으로 꼽힌다.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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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은마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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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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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chi Eunma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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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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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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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12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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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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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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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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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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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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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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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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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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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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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1평), 115㎡(3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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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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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대 (세대당 1.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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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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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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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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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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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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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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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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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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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12 (대치동)
은마 아파트 조합설립
이제 슬슬 재건축 준비가 다시 시작되는가?
강남구청은 이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이 지난달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낸 지 한 달 만이며, 재건축을 준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로는 24년 만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9일 설립총회를 열고 최정희 위원장을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최 위원장은 전제 조합원(4278명) 중 2702표(76.3%)를 받아 838표를 받은 이재성 은마소유주협의회 대표를 누르고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최 조합장은 이번 조합설립인가 승인으로 향후 정비계획변경 단계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합이 풀어야 할 숙제는 기존 은마아파트의 35층 높이를 49층으로 상향하는 것과, 분담금 완화 등이 남아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 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는 기존 14층, 28개 동, 4424 가구 아파트를 최고 35층, 33개 동, 5778 가구(공공주택 678 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다만 시는 올해 1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35층 룰' 규제를 폐지하고, 2월에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해 향후 은마아파트가 초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을지도 업계 주목이 쏠린다. 사업성 확보를 통한 분담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도 남은 과제다. 분담금 추정액상 일반분양가 3.3㎡당 7700만 원으로 책정될 경우, 전용 76㎡ 소유주 기준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추가분담금은 ◐84㎡(3억 1600만 원) ◐ 91㎡(4억 8200만 원) ◐ 99㎡(7억 600만 원) 등으로 집계된다. 이는 분담금만 3억~7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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