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5번째 검찰 출석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정치 검찰 악용하고 있으며 진실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화무십일홍 뜻
좁게 보면 '젊음, 아름다움은 찰나'라는 뜻이다.
넓게 보면 몇가지 의미가 있는데,
① '한번 흥한 것은 반드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② 영원한 왕좌는 없다는 뜻
③ 외형의 화려함은 오래가지 못한다'란 의미로도 쓸 수 있다.
화무십일홍의 유래는 남송의 시인인 양만리(楊萬里)가 지은 납전월계(臘前月季)라는 시에서 유래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납전월계(臘前月季)
只道花無十日紅, 此花無日無春風
一尖已剝胭脂筆, 四破猶包翡翠茸
別有香超桃李外, 更同梅斗雪霜中
折來喜作新年看,忘却今晨是季冬
단지 꽃은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 꽃은 봄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없구나.
연지빛 붓 같은 꽃봉오리 피려 하니, 네 가지 꽃받침이 비취색 싹으로 덮였구나.
복숭아와 오얏을 뛰어넘는 향기가 따로 있으니, 눈서리 속에서도 매화와 다투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도 꺾었는데, 오늘 새벽이 섣달인 줄도 잊고 말았네.
이 시는 양만리가 월계화라는 꽃을 감상하면서 지은 시인데, 양만리는 납전월계를 통해서 월계화가 가진 생명력을 찬미하였다고 한다. 또한 수호전에는 '인무천일호(人無千日好) 화무백일홍(花無百日紅)'이라는 구절이 있다.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발언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국민이 곧 국가입니다.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세력이야 말로 반국가 세력입니다.
내가 국가다, 이런 생각이야말로 전체주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 민생 파괴, 평화 파괴 행위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국정 행위에 대해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국정 방향을 전면 전환하고 내각 총사퇴로 국정을 쇄신해야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일 뿐입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그리고 진리입니다.
정치 검찰을 악용해서 조작과 공작을 하더라도 잠시 숨기고 왜곡할 수는 있겠지만 진실을 영원히 가둘 수는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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