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세계적인 스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배우죠?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일본을 찾았습니다. 약 100명이 넘는 주요 매체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요, 영화 헌트에 대한 일본반응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헌트 이정재 일본 개봉 기자회견
감독 겸 배우 이정재는 지난 8월 31일 첫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일본을 찾았습니다.
도쿄 티조이 프린스 시나가와 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으며 세계적 스타 이정재의 일본 방문에 약 100명의 일본 주요 매체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스타 이정재가 연출작 헌트를 통해 일본에 방문했다”고 크게 보도하며 이정재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정재는 영화 '헌트'를 통해 배우를 뛰어넘어 감독으로 첫 촬영을 한 것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배우로서만 활동할 때는 캐릭터에 집중하기만 하면 됐지만, 감독으로서는 다양한 것들을 점검해야 했다." 면서 감회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배우로 연기할 때와는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헌트'가 칸, 토론토 등 전세계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주제와 메시지가 전 세계 관객에게 전해져서, 이 작품에 대한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있었다." 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감독 겸 배우 이정재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일본 관객들과 함께하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일본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환호를 받은 이정재는 '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자신의 근황 등을 이야기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얼 타임으로 일본 야후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이정재의 일본 방문을 알리면서, 각종 커뮤티에는 영화 헌트와 이정재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여러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니 참 기쁜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팬 분들과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친근한 팬 서비스를 보여줘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촬영 중이며, 첫 연출작 '헌트'는 오는 29일 일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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