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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HCH 젤리 때문에 발칵 '대마 젤리' 주의보

by 이슈 메이커 닉 2023. 11. 16.

요즘 33년 최저의 엔저 현상으로 제주도 가서 바가지 쓰는 것보다 일본으로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한국 여행객도 즐겨 찾는 일본, 하지만 일본에서 혹시 HHCH 젤리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일본의 일명 '대마 젤리'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 '대마 젤리' 주의보

 

HHCH-구미-인터넷사이트
일본 유명 온라인 사이트 라쿠텐에서 파는 HHCH 젤리

 

일본에서 이른바 ‘대마 젤리(구미)’를 먹고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 젤리에서 대마에 들어있는 향정신성 성분과 유사한 물질이 발견됐는데, 이는 현재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매체 TBS를 비롯한 유명 매채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도쿄 이타바시구에서 20대 여성이 관련 내용으로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의 남녀 2명이 술을 마시면서 젤리를 각각 1개씩 먹은 후 손의 마비 증상이나 메스꺼움을 느꼈다는 신고였다. 지난 4일 도쿄 고가네이시 무사시노 공원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한 남성이 나눠준 젤리를 먹은 10~50대 5명이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젤리를 나눠준 남성은 40대로 보였는데,마츠리에서 포장지에 들어 있던 젤리를 하나씩 건네주었고, 피해자 중 한 명은 친구에게 모르고 권했다고도 한다. 지난 3일에는 오후 3시 도쿄 스미다구 오시아게역 플랫폼에서 몸이 좋지 않다는 승객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20대 남녀 4명이 열차에서 내린 뒤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그들 중 일부는 열차를 타기 전 젤리를 먹었다고 진술 했다고 한다.

 

HHCH(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

 

TBS-뉴스-HHCH관련-기사
주요매체 HHCH 뉴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먹은 젤리는 오사카의 한 회사가 제조한 것으로, 포장 겉면에 ‘HHCH(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라고 쓰여있었다. 10일 오사카 관계 당국이 식품위생법을 근거로 해당 업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지만, 위생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젤리에는 ‘HHCH’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성분은 대마의 주요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합성화합물로 알려졌다. THC와 달리 HHCH는 일본에서 불법 약물로 규제되고 있지 않으며 향후 환각작용이나 기억장애 등 인체에 악영향이 확인되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은 HHCH의 제조 방법이나 다른 약물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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