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거 몇 차례 TV에도 등장해서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진과 찰리박은 수년 전부터 인연을 끊고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찰리박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찰리박 기본정보
간단하게 가수 찰리박의 기본정보를 알아보자.
▶가수 박영철 (찰리박)
▶ 출생 1955년 3월 16일 서울 성북구
▶ 사망 2023년 11월 6일 (향년 68세)
▶ 신체 180cm, 75kg, O형
▶ 소속사 Music-Q
▶ 가족 아들전진
▶ 데뷔 2004년 1집 앨범 '카사노바 사랑'
1955년생인 찰리박은 생전 미 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고, 2005년 데뷔곡 '카사노바 사랑'을 낸 이후 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2007년 KBS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찰리박 뇌졸중 투병 중 별세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고인의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된다. 전진은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9일이다.
찰리박 과거 영상
찰리박은 지난 2020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찰리박은 2017년 뇌졸중을 앓고 반지하 연습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와서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끼니 해결은 인근 복지센터에서 가져다준 반찬에 즉석밥으로 했다고 한다. 찰리박은 아들인 전진과도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나하고 연락 안 하기로 했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 계속 사업에 실패하니까 가정에 신경을 못 썼다. 아들이 금전적 지원과 투자를 해줘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찰리박 관련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ETGgSYNJEMc
지금까지 찰리박의 별세 소식과 ,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찰리박이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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