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 아 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도중에 피격당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트럼프 총격 범인이 있었던 위치가 관심을 끌 고 있습니다. 결국 총격을 시도한 범인도 사망했는데요 그 이유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총격으로 부상
전 세계가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이 현실로 나타났는데요.
이날 오후 6시 13분쯤 미 대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가 유세하던 중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던 중이었습니다.
돌연 총성으로 추정되는 굉음 9발이 들리더니 현장이 비명으로가득 찼습니다.
비밀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 부축을 받으며 몸을 일으키니 오른쪽 귀와 목덜미 부분에 피가 흘렀습니다.
트럼프 총격 부상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빠져나갔고 청중들도 모두 대피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는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그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며 "극악 무도한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해 준 법 집행 인력과 응급구조대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경호국도 경호국 보호 조치를 시행했다며, 이 건에 대해 조사 중이고 추가 정보를 가능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버틀러 카운티 지방검사의 말을 인용해 총격범을 포함해 2명이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범인 이외의 사망자는 무대 위 트럼프 전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시민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총격 범인 위치
한편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야외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총격한 것은 스나이퍼(저격수)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스나이퍼는 불과 트럼프에게서 120여 m 떨어진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15 트럼프 저격한 범인이 사용한 총기
이 총기의 경우 대량 살상 무기로 악명을 떨친 무기라고 하며, 저격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날 미 CNN은 총격 현장 취재를 종합한 결과 트럼프와 총격범 간 거리는 400~500피트(120~150m)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범은 유세장 바깥 건물 옥상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사건 직후 미 비밀경호국(USSS) 요원들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뉴욕포스트 등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총격범은 (유세장 인근) 창고 지붕에 쓰러져 있었고 트럼프 지지자들이 주변에 모여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트럼프 총격 범인이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남성 이름이 ‘토머스 매튜 크룩스’라고 보도했습니다.
"총알은 트럼프 오른쪽 위를 관통"
비밀경호원 6명이 단상으로 뛰어올라와 쓰러진 트럼프를 애워쌌는데요.
이후 두 번째 총성이 들려오고
"저격범이 제압되었다"라는 외침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이후 트럼프는 일으켜 세워지면서
"신발을 챙겼어야지.. 신발을 챙겼어야지.."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라고 말한 뒤 주먹을 치켜세웠다고 합니다.
트럼프틑 계속해서 관중을 향해 주먹을 흔들며 "싸워라"라는 입모양을 했다고 합니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주먹을 흔들면 차량에 올라탔고
군중은 "usa"를 외쳤다고 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트럼프 총격 범인 있었던 충격적인 저격 위치, 사망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유아 어떻든 간에 이러한 정치적 테러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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