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중에 곰이 나타날 거라는 생각 해보신 적있을까요? 한국남성이 일본 관광 중에 곰에 습격을 당해 중상이라고 합니다. 일본 뉴스에도 다뤄졌는데요, 습격당한 장소는 어디인지, 그리고 일반적으로 어떤 곳에 곰이 출몰하는지 그리고 곰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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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 일본 관광 중 곰에 습격당해 중상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어
일본 나가노현에서 혼자 관광 중이던 한국 남성이 곰에 27일 곰에 습격당했다. 아사히 신문을 비롯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우치 산책로에서 30대 한국 남성이 곰에 습격당해 머리와 오른팔을 다쳤다.
가미코우치는 주부산악국립공원의 일부로, 해발 1500m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은 있으며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남성이 혼자 관광하던 중 곰을 마주쳤으며, 이후 곰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곰이 주택가에 출몰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 주택가에서 곰 3마리가 목격됐으며, 혼슈 북부 이와테현에서는 버섯을 채취하던 70세 여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일본 곰 출몰 지역 정보
일본은 야생곰이 많이 출몰하는 곳이 많다. 특히 나가노현을 비롯하여 산맥지대에서 많이 발생하니 산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 야생 곰 종류
일본에는 2종류의 야생곰이 서식하고 있다. 츠키노와 구마(반달곰)과 히구마 (갈색곰) 이 두 가지이다.
히구마 (갈색곰)는 주로 북해도 쪽에 서식하고 있으며, 반달곰의 경우 북단 아오모리부터, 히로시마 부근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산을 찾을 때는 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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