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건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 또 또 음주운전을 한 연예인이 붙잡혔습니다. 이번에는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40대 남자 배우가 음주 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이를 신고한 시민을 폭행해 경찰에 연행됐다고 하는데 신상이 밝혀졌습니다.
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에 신고자 폭행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약 3km 가량을 음주 운전했다.
A씨는 자신의 음주운전을 의심한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인들과 소주 반 병 정도를 먹고 대리가 잡히지 않아 운전하게 됐다”며 “음주운전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다 인정한 부분”이라고 MBC에 말했다.
이어 “차에서 내리자 문신을 한 사람들이 다가와 동영상을 찍으면서 계속 붙잡으며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했다”며 “그걸 뿌리쳤던 것이지 상해를 가한 건 하나도 없다. 폭행으로 이들을 맞고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씨의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40대 남자배우 누굴까?
최근에 김호중 사건이 우리나라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음주운전에 상당히 민감한 상황인데, 많은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음주운전 40대 남자배우라는 키워드로 폭행범을 찾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유력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것이 아래의 인물이다.
더불어 공개된 폭행 영상에 모자이크를 한 부분에 대해 말이 많다.
다른 나라의 경우 연예인이라고 하고 물증이 확실하면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 너무 관대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크다.
현재까지는 밝혀진 40대 지상파 남자배우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경찰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에 폭행 누구일까?
한 40대 남자 배우가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운전을 신고한 시민들을 때리고 욕설까지 한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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