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호위무사라고 일부 언론에서 불리는 양부남 광주 서구을 후보가 두 아들 부모찬스가 아니냐 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오늘은 양부남 프로필 나이 지역구 학력 이력, 전 검사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부남 두 아들 부모 찬스 의혹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검사장 출신 양부남 후보에 대한 부모 찬스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양부남 후보의 배우자가 서울 한남 3 구역 재개발 호재가 있는 수억 원대 단독주택을 5년 전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여는 당시 소득이 없던 장남(당시 25세)은 물론 차남(당시 23세)이 군에서 전역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점에 이뤄졌다.
언론의 기사에 대해 양부남 후보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증여가 이뤄져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반대쪽 부동산 문제는 이슈가 되지 않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선거때 마다 이상하게 진보진영 쪽의 의구심을 가진 기사들이 넘쳐나고 선거 후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 행태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양부남 부모 찬스가 일까?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 후보의 두 아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재개발 예정 부지인 한남 3 구역 내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06㎡ 건물 177.78㎡)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이 단독주택은 양 후보자의 배우자가 한남 3 구역 재개발이 확정되자 2019년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
한남 3 구역 재개발 사업은 그 해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고, 증여는 사업계획인가 8개월 후인 11월 이뤄졌다.
이듬해인 2020년 6월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양 후보가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관위에 해당 주택이 9억 3600만 원(장남·차남 보유분 가치의 합)의 가치가 있다고 재산 신고를 했지만 "3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주택"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재개발 호재 때문이다.
실제 양 후보 아들이 보유한 단독주택 인근의 지하 1층·지하 2층 규모의 다른 주택(대지 103㎡ 연면적 166㎡)은 현재 30억 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증여 당시 23살이었던 차남은 군에서 전역한 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아 별다른 소득이 없던 상황이었다.
선관위에 신고된 두 아들의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실적을 보면, 차남은 작년까지 소득세 납부 이력이 없어 현재까지 특별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남도 2022년까지 소득세 납부 실적이 없었다. 2023년 3만7000원의 소득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다.
양 후보는 통화에서 "한남동 주택을 증여하면서 증여세를 대신 내줬다"고 했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재개발이 확정된 한남3구역은 현재 이주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재개발 호재로 양 후보의 두 아들은 상당한 개발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일부 언론은 결국 부모 찬스를 썼기 때문에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다.
양부남 프로필 나이 지역구 학력/이력
그럼 양부남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에게 간단한 프로필을 설명하고자 한다.
양부남은 1961년 출생으로 올해 63세다.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검사장까지 지낸 능력 있고 재능 있는 후보다.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 정치인. 제32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퇴임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되었다
✅ 양부남 프로필
출생 : 1961년 3월 23일 (63세) 전라남도 담양군
학력 : 담양공업고등학교 (1회 / 졸업)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현직 더불어민주당 공동법률위원장
병역 : 육군 중위 전역 (1984.12 ~ 1987.12 / 학사 6기 / 맹호부대 16 여단 )
경력 :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제22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양부남 후보의 지역구는 광주 서구을로 매 여론조사마다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공업고등학교 출신 법조인'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학창 시절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검찰청 검사장까지 지낸 대단한 인물이다.
상대 진영에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경계하고,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하는 마음을 잘 알겠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서 강인한 뚝심을 보여줬는데, 그 과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성향이 강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 기수 선배이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특수부에서 잔뼈가 굵은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가 검찰 독식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검찰 동료, 선후배들이 주요 보직을 맡는 것이 개인적으로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으나 국가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에 대해 윤석열이 칼잡이들의 보스라면 양부남은 자객이라고 평했다.
둘 다 ‘칼잡이’라고 불리곤 하는 특수통 출신이지만 자신의 ‘사단’과 명운을 함께 해 온 윤 후보와 개인의 집념이 도드라졌던 양 전 고검장의 스타일이 다르다.
이재명 손 잡은 '자객' 양부남 "괴롭지만 윤석열 파헤치겠다"라고 스폿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2017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공직자 재산변동현황' 공개에 따르면 법무, 검찰을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50억 9천만 원을 신고했다. 법무, 검찰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윤석열 당시 서울지검장이다.
마무리
지금까지 양부남 프로필 나이 지역구 학력 이력, 전 검사장 : 두 아들 부모 찬스 의혹이라는 내용으로 정보공유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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