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어떤 대기업이든 자체상품을 만드는데요, 쿠팡의 자회사 CPLB가 충남 금산군과 협업해서 만든 인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금산군 인삼 월 매출 490% 성장, 곰곰 금산 인삼 할인 어떤 제품이길래 라는 제목으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금산군 인삼 PB 월 매출 490% 성장
쿠팡의 자체 상품(PB) 자회사 CPLB가 충남 금산군과 협업해 출시한 인삼 PB상품 10종의 월 매출이 출시 10개월 만에 490% 성장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인삼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삼계탕 드시는 분들은 꼭 인삼을 몇 뿌리 넣어줘야 국물도 시원하게 베어납니다. 요즘 더위가 기승을 부려 초복 중복 말복 시즌이라 더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PB상품 10종으로는 '곰곰 금산 인삼, '곰곰 갈아먹는 금산 인삼'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곰곰 금산인삼
쿠팡은 PB상품 10종을 지난해 7월 출시해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로 제공하고 있어, 중간에 더위로 인삼이 변질되는 것을 최대한 줄인다고 합니다!
쿠팡 측은 PB상품의 가격을 시중 유통 판매가격보다 낮게 책정했지만 품질은 더 높였다고 강조하는데요.
또 기후 변동과 관계없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지역 특산품 매입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은 "인삼 농가는 최근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급등하는 인건비, 비료값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쿠팡과 PB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값비싼 인삼을 시장가 보다 낮고 품질도 더 좋은 것을 먹을 수 있는데 게다가 지역경제도 살린다고 하면 일석삼조의 효과 인것 같습니다.
쿠팡은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과도 대거 손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쿠팡은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서 금산군 내 제조사 및 농가를 대상으로 쿠팡 입점을 위한 상담 및 품평회를 열었다.
입점상담회에는 금산 인삼을 활용한 홍삼진액, 사탕, 비타민, 건강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해 11월에는 금산군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협업으로 지난 2월부터는 쿠팡 착한상점 내 '금산과 함께하는 인삼장터' 상생기획전을 열고 상시 운영하고 있고 지난 5월부터는 최대 20% 할인 행사를 열고 쿠팡 앱 메인 화면 노출하는 등 각종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기업 유통업체와 함께 진행한 입점상담회와 상생기획전 등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금산군 인삼 농가와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됐다"며 "금산은 국내 인삼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금산군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PLB는 중소 제조사와 농가가 우수한 제품 개발에만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유통 및 판로 확대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제품의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단계별 관리 프로세스, 검품 기준, 이물·해충 관리법, 포장재 파손 예방책 등 신선식품 품질관리 노하우도 공유한다고 하니 앞으로 더 확장된 상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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