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많이 놀란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환희 몰카 설치한 사람은 아이돌 그룹 매니저 라고 하는데, 용의자 신분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이라고 합니다.
불법 카메라 설치범 : 현직 아이돌그룹 매니저
뮤지컬 배우 김환희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현직 아이돌 그룹 매니저 A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예 기획사 소속 매니저였던 A씨는 사건이 알려진 뒤 곧바로 해고 조치 됐다.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취재 결과 사실을 인정하며 “사건이 알려진 뒤 A를 즉각 해고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들과 A는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환희 대기실 몰카 설치 발견
몇일 전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김환희가 여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블루스테이지는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배우 김환희는 이번일로 많이 놀랐다고 전하며 “김환희의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출연 공연의 퇴근길(팬들과 만나는 자리)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소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김환희는 이 작품에서 나탈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용의자 신분 알려지만 '사회적 파장' 커
해당 사건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대기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공연업계 내부 관계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용의자의 신분이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라고 덧붙였다.
당시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로 매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라고 2차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와 관련,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수사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범인은 공개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해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빅 피시’, ‘킹키부츠’, ‘렌트’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마무리
지금까지 김환희 몰카범 아이돌 그룹 매니저 누구? 용의자 신분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제보의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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