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세이 힘입어, 유럽이나 일본의 증시까지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매그니피센트 7 뜻에 대해 알아보고 중국보다 큰 거대 미국 빅 테크 기업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뜻
먼저 생소한 단어인 매그니피센트 7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매그니피센트 7 뜻
뉴욕 증시를 이끄는 대기업 7개를 말한다.
▶️ 마이크로소프트(MS)
▶️ 애플
▶️ 엔비디아
▶️ 알파벳
▶️ 아마존
▶️ 메타
▶️ 테슬라
등 7개 기업
2023년 상반기에는 ChatGPT, 하반기에는 엔비디아의 실적 가이던스 주도로 이어지고 있는 인공지능 상용화의 수혜를 입으며 S&P 500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미국 내 일곱 개의 빅테크 기업을 묶어서 통칭하는 신조어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하트넷이 작명했는데요, 매그니피센트 7을 줄여서 M7 혹은 S&P 7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매그니피센트7 중국보다 큰 미국 빅 탱크
이들 매그니피센트 7개 기업의 전체 시총은 어마무시한 금액을 자랑합니다.
총금액은 13조 1천억 달러로, G20 국가 중 시장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중국(11조 5천억 달러)보다도 많습니다.
이들보다 시장 규모가 큰 국가는 해당 기업들의 국가인 미국(50조 4천억 원) 밖에 없었습니다.
3위 일본(6조 2천억 달러)의 약 두 배 수준이었고, 일본과 함께 4위 인도(4조 6천억 달러), 5위 프랑스(3조 2천억 달러)의 시장을 합친 규모와 비슷했다.
✅ 매그니피센트 7 전체시총 금액 13조 1천억 달러
2위 중국(11조 5천억 달러).
3위 일본(6조 2천억 달러)
4위 인도(4조 6천억 달러)
5위 프랑스(3조 2천억 달러)
1조 7천억 달러인 한국 시장과 비교하면 한국의 약 8배로 엄청난 시총 규모입니다.
3조 달러 안팎에 달하는 MS와 애플 각각의 시총은 프랑스나 사우디아라비아(2조 9천억 원), 영국(2조 9천억 원)의 전체 시총과 비슷했습니다. 이들 7개 기업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은 3천610억 달러(482조 2천960억 원)로,일본 전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3천830억 달러)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중국 기업의 총이익에는 약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40%가 여전히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은 더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의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MS는 1997년 이후 4개월을 제외하고 모두 5위 안에 들었고, 애플은 2009년 12월 이후부터 5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파벳(구글)은 2012년 8월 이후 2개월만 5위권을 벗어났고, 아마존은 2017년 1월 이후 계속해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급성장을 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작년 상반기부터 5위 내에 진입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매그니피센트 7 뜻에 대해 알아보고 중국보다 큰 거대 미국 빅 테크 기업도 같이 알아봤습니다. 전 세계적인 추세가 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수익을 벌어 들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큰 테크가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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