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렸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속보로 다루고 있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간단하게 정리해서 안내해 드리고 공개된 카톡내용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차두리 내연 문제 상대 여성 고소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45)씨가 내연(內緣)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렸습니다.
차 씨가 법적 혼인상태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차 씨는 여성 한 명과 이 문제로 갈등을 빚다 최근 해당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뉴스를 봐도 뭐가 먼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
아주 간단하게 내용 정리부터 하고 상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 법적 혼인상태 차두리, 복수 여성과 동시 교제 정황
2009년, 차두리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말이 회사원이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이다.
신철호 회장은 1000억대의 부자로 알려져 있었고 당시 장인 덕 보려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차두리가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아직 이 회사원 과는 법적 부부 상태이다.
이유는 차두리가 이혼을 요청 했는데 1심과 2심 모두 패소해서 이혼이 법정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지금까지 그대로 혼인 상태로 남아 있다.
그런 가운데 복수의 여성과 내연 관계로 고소전이 벌어졌습니다.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 차두리가 법적으로는 혼인상태지만, 현재 생활면에 있어서는 부인과는 이혼과도 같은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2. 차두리 여성과 갈등 빚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 차두리 "A씨, 몇 차례 만난 사이일 뿐" 주장
▶ A씨 "차두리, 자신과 만나며 다른 여성과 교제"
문제가 되는건 A 씨와 갈등을 빚은 시점이 '카타르 아시안컵' 시기와 겹쳐서 여자 문제 때문에 축구에 영향이 있지 않았으냐 라는 의문점을 팬들과 언론이 제기
3. 법적 소송전 양상
☑️차두리와 여성A
차두리는 A를 스토커/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A는 차두리가 자신의 연인임에도 B와 양다리를 걸쳤고,
이 사실이 드러나자 자신을 고소했다는 의견. (카톡 등 자료 보유)
☑️여성B :
현재 자기가 차두리의 연인이며, A가 차두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
간단하게 정리 해 봤는데요, 그럼 자세한 A씨의 카톡 내용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차두리 내연 문제 카톡내용
차두리는 축구 레전드 차범근씨의 아들이며 1980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먼저 차두리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차두리의 간단 프로필과 한참 대표선수로 활약할 때의 스피트 드리블 영상을 함께 가져와 봤습니다.
★차두리 내연 문제 10초 정리
☞ 결혼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내연 문제가 붉어진 것과 같은 도의적인 것도 문제 이지만, 내연 갈등이 빚어진 기간은 차 씨가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한 기간과 겹치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 그쳐 빈축을 샀었습니다.
언론의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차 씨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 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는데요.
자신을 '차 씨와 교제 중인 연인'이라고 밝힌 여성 B 씨 역시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내연녀 두 명이 고소를 한 모양새입니다.
차 씨는 고소장에서 A 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씨와 연인 관계라고 밝힌 B씨도 고소장에 'A 씨는 차 씨와 몇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라며 A 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 하고 명예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 씨의 주장은 다릅니다.
A 씨는 '차 씨와 2021년 8월 처음 만난 연인 관계였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차씨가 자신과 만나면서 동시에 B씨와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을 빚자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A씨는 차 씨와 수년에 걸쳐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근거로 2021년 8월, 차 씨가 SNS를 통해 먼저 연락해 왔고 9월부터 연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메시지를 보면 차 씨가 먼저 '자기야', '보고싶다',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도 확인되는데요.
차씨가 A 씨에게 '같이 살고 싶다'라고 한 대목도 있습니다.
A 씨는 교제 중 여러 차례 헤어지려고 했지만 차씨가 자신을 붙잡았다고도 밝혔습니다.
특히 2023년 5월, A씨는 B 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자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 5개월 뒤인 그해 10월, 차 씨가 또다시 연락해 왔다고 언급했는데요.
A 씨는 차씨에게 2023년 5월, 이별을 통보하고 헤어졌지만 차 씨가 그해 10월 계속 연락해 왔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 측 제공 A씨는 차씨에게 2023년 5월, 이별을 통보하고 헤어졌지만, 차씨가 그해 10월 계속 연락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 씨는 그해 11월 차 씨가 B씨와 수년간 교제하며 자신을 만난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갈등을 빚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에도 차씨가 사과하며 문제를 바로 잡을 테니 시간을 달라고 했다는 것이 A씨 주장입니다.
차두리 결국 내연관계 법적 소송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개선되지 않았고, 갈등은 올해 3월까지 이어졌습니다.
차씨가 카타르 아시안컵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기간과도 겹치는데요.
두 사람의 연락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차 씨가 A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하며 소송전으로 번지게 됐다. 경찰은 이번주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두리 동생 차세찌는 당대 최고 배우였던 한채아와 결혼하여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살고 있는데,
그와는 다소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차씨 측 변호인은 "차 씨는 (법률상 배우자와)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고 차씨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도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또한 차씨는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내연 문제가 축구 국가대표팀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A 씨는 "자신과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라며 "다만 법에 대해 무지하
다 보니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차두리 내연 문제 상대 여성 고소, 카톡 공개 (언론공개 내용 간단 정리)라는 타이틀로 내용 공유 해 드렸습니다.
강형욱 사태처럼 유명인을 상대로 명예를 깎으려는 소식이 많으니 뭐가 진실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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