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검출 '커피 제품명 , 환불방법' 알아보기

요즘 알리나 테무 같은 중국 대형 이커머스 업체가 들어오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면에서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국산 커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식약청이 회수에 들어갔는데요, 해당 커피 제품명과 환불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검출

이 커피 먹지 마세요

수입산 커피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질병 예방,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수입 커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등 조치한다고 밝혔다.

타다라필 이란?

타다라필(Tadalafil)은 미국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라는 회사가 개발했다.

시알리스(cialis) 등의 상품명으로 팔리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대한민국에선 의약 분업 제도가 시행된 이후, 2003년 하반기에 수입 의약품으로 허가된 바 있다.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와 똑같이, 현행법상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엄연히 분류되므로, 병의원 처방 조제 약국에서 구매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서 원본과 원외 처방전을 반드시 제출해야 되고, 청소년 보호법상,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겐 판매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타다라필(Tadalafil)은 간단하게 말하면 남성 성기능 장애(ED)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물로, 성적인 자극에 대한 혈류를 증가시켜 남성의 성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타다라필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며, 정확한 용량과 사용 방법을 따라야 한다.

또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