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상승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뛰면서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요, 오늘은 엔비디아 주식 액면 분할의 이유와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액면 분할 뜻
올해만 주가가 90% 이상 치솟았던 인공지능 반도체 No.1 기업 엔비디아가 다시 폭주하기 시작했어요.
지난 22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뛰면서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섰고요, 액면 분할 한다는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그럼 분할,분할 하는데 주식 액면분할이 도대체 뭘까요?
먼저 액면 분할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액면분할 뜻
액면분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주식의 액면가를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거예요.
주가도 그 비율대로 낮아지게 고요.
이번에 엔비디아가 기존 주식 1주를 10주로 쪼개기로 발표했는데 이에 주가도 10분의 1로 뚝 떨어져요.
다음 달 10일부터 반영될 거라고 합니다.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그럼 주식 잘 모르시는 분들은 어떤 영향이 있길래 그걸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지실 겁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져요.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투자자들은 액면분할 →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걸 공식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에요.
엔비디아 주식 액면 분할 이유
그럼 엔비디아가 이번에 주식을 액면 분할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시가총액을 띄우기 위함이에요. 액면 분할을 하면 대부분 상승되었거든요.
엔비디아 주식분할 이유
좀 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한 개의 주가가 저렴해지면 소액투자자들의 문턱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거예요. ^0^
“나도 엔비디아 이번 참에 한번 들어가 보자 ”
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뉴스만 보고 있던 주식 모르는 사람들도 일단 몇 주 사보자 라는 심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게 전 세계적으로 모이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고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장을 이끄는 요인이 됩니다.
물론 전문 투자자들은 이번기회에 더더욱 사 모으게 됩니다.
엔비디아 10분의 1 가격으로 ~
예를 들어 지난 22일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949.5달러로 장을 마무리했어요.
만약 액면 분할을 하면 앞으로 1주당 가격은 94.95달러로 떨어지는 거예요.
이에 투자자들이 지금보다 쉽게 엔비디아 주식에 접근하면서 → 거래량이 늘어나고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액면분할은 앞으로 주가가 계속 오를 걸로 예상할 때 결정하는데요.
엔비디아는 2분기에도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거라고 자신하고 있어요.
“2분기 목표액 280억 달러(약 38조 3,000억 원) ”라고 한 것인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6분기 이상 예상대로 성장을 지속한 상태라서 이번에도 허튼소리로는 안 들리는 게 사실입니다.
폭풍 성장 엔비디아 분할 시기
폭풍 성장하는 엔비디아는 지금 난리예요.
엔비디아는 1분기에만 매출 260억 4,000만 달러(약 35조 6,000억 원), 영업이익 169억 달러(약 23조 원)를 기록했어요.
정말 미친 성장이라고 할수있어요.
그럼 이런 엔비디아가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 집니다.
전년 1분기보다 매출은 3.5배 이상, 영업이익은 8배 가까이 부풀어 오른 거예요.
엔비디아 주식 분할시기
엔비디아(NVDA) 액면 분할 시기는 FY25 1분기(2~4월)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주식의 10:1 액면분할 계획을 밝혔어요.
CNBC에 따르면, 이번 액면분할은 6월 10일(월)부터 적용되어 엔비디아 주식의 가격이 현저히 낮아지는데요.
액면분할은 기업의 재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개별 주식의 가격이 낮아져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CNBC도 똑같이 설명했었어요~
엔비디아는 AI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인데, 먼저 CEO를 보면 뭔가 해버릴 것 같은 포스를 풍기기는 합니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인데요. 한국이름으로 하면 '황인훈'입니다.^^
엔비디아의 수익 대부분은 인공지능(AI) 반도체에서 나왔어요.
AI 열풍이 불면서 구글, 메타 등 빅테크들이 1개당 5,000만 원이 넘는 AI 반도체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면서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했어요. 데이터센터 매출만 30조 원 9,00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분기 배당금도 직전 분기 주당 4센트 → 10센트로 확대했어요.
동시에 액면분할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키웠고요.
우리나라에는 영향 있을까
우리나라는 그럼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걸까요?
한국에도 일부 영향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오르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인데요.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AI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사실상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하자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사상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어섰어요.
반도체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면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길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싸움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느 정도 살아남을지 걱정도 좀 되긴 하네요 ^^
마무리
지금까지 주식 액면 분할 뜻,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라는 내용으로 포스팅해봤고요, 이어 엔비디아 주식 분할 시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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