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스코넥과 아리셀은 어떤 회사이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스코넥과 아리셀 관계
에스코넥은 2000년 1월에 설립되어 2007년 12월에 상장한 기업으로, 주로 휴대폰 금속부품을 제조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자회사 아리셀을 통해 리튬 1차 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중동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아리셀은 2020년 5월에 에스코넥의 전지사업 부문을 영업양수하여 출범한 리튬 1차전지 제조 기업입니다.
에스코넥의 주요 사업
에스코넥은 크게 두 가지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의 금속부품 사업으로, 에스코넥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리튬 1차전지 사업으로, 자회사 아리셀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튬 1차 전지는 방전율이 낮고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그리드, 군용 장비, 석유 및 가스 시추 장비 등에 사용됩니다.
아리셀 주요 타깃
아리셀은 리튬 1차 전지를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타깃 시장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입니다.
아리셀의 리튬 1차 전지는 높은 안정성과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아리셀의 제품은 군용 장비 및 고온 전지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리셀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아리셀의 화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에스코넥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코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15.92%) 하락한 158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화재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300여㎡ 규모의 3층 건물에서 발생하였으며, 상시 근로자 수는 50여 명입니다.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실시간
에스코넥 주가 및 실적
에스코넥의 주가는 화재 사건으로 인해 급락하였으며 인명피해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사고 처리를 잘하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에스코넥은 리튬 1차 전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규모 투자 유치도 진행 중입니다. 2023년 6월 기준, 에스코넥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에스코넥의 주가 정보(2024.6월)
앞으로의 전망
아리셀의 화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에스코넥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큰 악재가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사고의 빠르고 정확한 처리 여부에 따라 전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에스코넥은 화재로 인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겪고 있지만, 리튬 1차전지 사업에서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에스코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의 석유 및 가스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과 맞물려 리튬 1차 전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는 에스코넥의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에스코넥과 아리셀의 리튬 1차 전지는 2차전지와는 다른 특성으로 인해 특정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리튬 1차전지는 군용 장비, 스마트그리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아리셀 화성 공장 화재로 에스코넥 주가 폭락,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상자가 많이 나왔는데, 아무쪼록 더 이상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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