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국의 알리나 쉬인에서 싸다고 구입한 물건들에서 인체에 안 좋은 독성물질이 검출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리나 쉬인 등 중국 온라인에 구입한 머리띠, 시계에 인체발암가능 물질이 검출되었는데요. 피해 상담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알리 쉬인 어린이 머리띠,시계 발암물질 검출
어린이용 시계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 기준치 5배 초과 검출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머리띠에서 기준치의 최대 270배가 넘는 인체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됐어요.
이게 벌써 몇 번째 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싸다고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쓰는 물건은 지금 당장 눈으로 확인 가능한 피해가 아니라 축적되어 있다가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어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 했는데요.
검사 대상은 알리,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신구 7개 제품이며,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내구성 등의 항목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과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DEHP, DBP가 기준치 대비 최대 270배 초과 검출됐고, 어린이용 시계에선 DEHP가 기준치 대비 5배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특히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이라고 합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들이 단편적으로만 뉴스로 나와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맘 카페등에 해당 내용을 전파시켜 다른 아이들도 모르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 상담 방법
서울시는 어린이용 제품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신구 품목이나 어린이용 가죽제품에 대한 검사도 이번 달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공유해 드린 제품 이외에도 해외 직구 제품 안정성 조사 결과가 있으니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전자상거래 핫라인 또는 120 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됩니다.
검사결과에 대한 문의사항 : 서울시 소비자권익보호팀 담당자(전화 02-2133-5375)로 문의
마무리
지금까지 알리 어린이 머리띠, 시계 인체발암가능 물질 검출이 되었다는 소식과, 모르고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 피해 상담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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